본문 바로가기

[등산자료]/산행계획

[양산] 배내천 트래킹길 산행계획---2022년 8월 7일(일)

[양산] 배내천 트래킹길 산행계획

 

□ 트레킹일자 : 2022년 8월 7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양산역 버스환승정류소 “09:30” ---- 10:00출발 1000번 버스 이용(입석이 불가하므로 시간엄수)

□ 트래킹코스 : 고점교➟대팻집나무 연리지➟염수봉 갈림길➟풍호마을➟쉼터➟금천마을 갈림길➟선리마을 갈림길➟전망대 쉼터➟장선마을 갈림길➟도태정 갈림길➟통도골 선녀탕➟장선마을 갈림길➟금수암 갈림길➟중천사➟하수처리장 갈림길➟태봉마을(태봉교)

□ 소요시간 : 약 10.0㎞(공식표시 거리는 9.77㎞), 약 3시간 30분 예상

    ※ 고점교에 11:00 도착하여 산행 후 태봉마을에서 15:30 버스를 타야 하므로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 트래킹 개요

     영남알프스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배내골은 1,000m대의 주요 봉우리에서 흘러드는 물이 모이는 곳이다. 배내고개 주변의 배내봉과 능동산을 시작으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재약산 천황산 염수봉 등 숱한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다. 이들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여러 산행 코스의 시점이자 종점이 배내골이다.

경남 양산의 ‘배내천 트레킹 길’은 양산시가 2016~2017년 2년에 걸쳐 조성한 10㎞ 거리의 트레킹 코스다. 중간에 마을 길도 있지만 대부분은 배내골을 가까이 바라보고 걷거나 우거진 숲으로 이어져 자연과 함께하는 길이다. 염수봉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능선의 서쪽 자락을 걷는 이 길은 배내골 계곡을 따라 난 수변의 완만한 흙길과 급경사의 비탈을 가로질러 가는 산길을 두루 걷는다. 경관이 빼어난 배내골 물길뿐만 아니라 대팻집나무 연리지와 통도골 계곡의 선녀탕 등 볼거리가 나온다. 계곡과 바로 맞붙거나 경사가 급해 위험한 비탈구간에는 덱 탐방로와 안전펜스 같은 시설물을 설치해 두었다. 하지만 시설물은 과하지 않은 정도라 경관을 크게 해치지는 않는다. 흔히 배내골이라 불리는 이 물길은 공식적으로는 단장천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부산도시철도 양산역 내려 시내버스 1000번 이용하여 고점교로 이동]
- 1000번 버스는 양산역 환승센터에서 07:00, 10:00, 14:30, 18:10에 있다.

- 태봉마을에서 08:00, 11:00, 15:30, 19:10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