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문수봉,삼지봉) 산행계획---2023년 6월 27일(화)

[포항] 내연산(문수봉,삼지봉)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3년 6월 27일(화)---부산등대산악회(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8번출구(한양아파트앞) “08:00”

□ 준비품목 : 회비(35,000원, 저녁갈비탕), 우의, 카메라, 식수, 기호식, 스틱,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보경사주차장➞문수암➞문수봉➞삼지봉➞미결등➞출렁다리➞은폭포➞연산폭포∼상생폭포➞보경사➞보경사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4.9km, 약 5시간 예상

□ 산행개요

     내연산 삼지봉(711.3m)은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