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무이산, 수태산 산행후기---2020년 4월 30일(목)

 

“대한불교 4대 문수보살 기도성지 문수암”

[고성] 무이산, 수태산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0년 4월 30일(목)---부처님오신날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범어사역 “04:40” ----승용차 이용

■ 산행코스 : 무선리(문수식당)→밀양박씨묘→문수암→무이산(546m)→문수암주차장→보현암삼거리→수태산(574.4m)→층덤전망대→보현암삼거리→보현암주차장→암벽쉼터→약사전→절골고개→돌구산(407m)→그린피아 모텔→문수식당

■ 산행시간 : 약 8.5km, 약 4시간 소요

■ 산행개요

    이번 산행은 부처님오신날에 유서깊은 절집을 끼고 있는 산을 찾았다. 한국의 4대 문수보살 기도성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문수암을 끼고 있는 경남 고성의 무이산(武夷山·일명 청량산·546m)에 올랐다가 층층 바위벼랑 아래 보현암을 감싸고 있는 그 옆의 수태산(秀泰山·574.4m)까지 한 바퀴 도는 코스다.

문이산 문수암은 신라시대인 서기 688년(신문왕 8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천년고찰이다. 특히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상원사, 충북 영동의 백화산 반야사, 서울의 북한산 문수사 등과 함께 대한불교 4대 문수보살 기도성지로 알려져 있다.

수태산 보현암은 1983년 청담 대종사의 제자인 휴암당 정천 스님이 창건했으며 법당 내부의 유리 벽면 뒷편 바위에 석가모니부처님과 문수, 보현 좌우 협시보살을 함께 모시고 있다. 특히 보현보살의 공덕을 기리는 암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