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봉래산(396m),아치섬둘레길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0년 1월 1일(수)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남포역➏출구 “08:00”
■ 준비품목 : 회비(1/N),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남포역에서 택시로 이동→관음사→방송송신소→봉래산→자봉→손봉→부산체육고교→해양대학교(아치섬둘레길)
■ 산행시간 : 약 4시간예상
■ 산행개요
아치섬은 영도의 섬으로써 해발 141m의 첨봉(尖峰)을 떠 받고 있는 듯이 보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아치섬은 이곳이 부산에서 제일 먼저 아침이 시작되는 곳이라 하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어 조도(朝島)라고도 불린다. 아치섬이라고 하는 지명의 유래에 관한 것으로 또 다른 설들이 있다.
예쁘고 작은 섬이 동생같이 작고 귀엽다는 뜻으로 아지섬→아치섬이라 부르게 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부산포해전 때 이 곳에 주둔했던 적의 깃발을 끌어 눕혔다 해서 와치도라고 불렸으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음되어 아치섬이 되었다고 하는 추리도 있다.
공식명칭인 조도(朝島)는 와치섬의 '와치'가 '아침'으로 발음되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아치섬은 종래 동백섬이라 불려졌다. 동래부지(東萊府誌)에 동백도(冬柏島)라 기록돼 있다.
동백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동백섬이라 불려진 것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해군의 요새사령부 관할로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시켰으나 8.15광복 이후 해산물 채취를 위하여 사람들이 거주하게 되었다.
1967년 방파제 건설로 육지와 연결되었고, 1974년 이곳에 거주하던 103세대의 주민을 동삼동 하리에 집단 이주 시킨 후 해양대학교를 설립하였으며, 지금도 동삼동 하리 선착장에서 각종 생선을 파는 새벽 어시장이 열려 아치섬 사람들의 애틋한 향수를 달래주고 있다.
아치둘레길은 총 29억원, 총 길이 656m, 전망대 3곳으로 조성이 완공됐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내에 있는 아치둘레길은 조도에서 태종대와 대마도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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