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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고양]북한산(숨은벽→백운대→우이동) 산행계획---2019년 10월 10일(목)


[고양](숨은벽백운대우이동)

 

산행일자 : 20191010()---[부산]백호산악회(010-2384-5659)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교대역출구(06:00)만덕역4번출구(06:25)덕천종가집앞(06:30)

준비품목 : 회비(45,000), 카메라, 식수, 기호식(중식포함), 여벌의옷 등

산행코스 : 효자동밤골매표소국사당숨은벽능선북한산(백운대 837m)위문백운산장하루재백운대탐방지원센터백운매표소계곡우이동(버스종점)

산행시간 : 8.2km, 5시간30분 예상

산행개요

    북한산(837m) 국립공원은 15번째 국립공원으로 1983년 지정되었으며,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공원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연평균 탐방객이 500만에 이르고 있어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백운대 서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남쪽으로는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대성능선 및 형제봉능선, 북쪽으로는 숨은벽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등이 뻗어 내린다.

 

북한산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1916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원이었던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한강 이북의 서울지역을 가리키는 행정구역명인 '북한산'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병자호란 때 김상헌(1570-1652)이 청나라로 끌려가면서 읊었던 그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공식문서와 지도에서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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