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두무산, 오도산(吾道山)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9년 1월 27일(일)---[부산]유앤미산악회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서면역7번출구 “08:00”---부산고속관광
■ 준비품목 : 회비(35,000원, 저녁제공), 카메라, 아이젠,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목욕) 등
■ 산행코스 : 산제치→두무산→오도산→오도재→오도산휴양림주차장 (약 5시간30분 소요)
■ 산행개요
오도산(吾道山 1,133.7m)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오도산이라 한다.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 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굉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는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오도산은 높이가 1,134m이며 주위에 두무산(1,038m), 숙성산(899m) 등이 솟아 있으며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오도산 정상을 약 13m나 깍아내고 중계소를 건설하였고 그때 만든 도로를 이용 일반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8월~10월엔 전국에서 찿아오는 사진작가 분들로 일출(동쪽), 일몰(서쪽) 포인터는 발디딜틈 없이 인산 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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