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선대,오륙도해안길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4년 7월 21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만남의장소) “10:00”
---Taxi를 이용하여 신선대(무제등소공원)로 이동
□ 준비품목 : 카메라, 탈의용탠트, 코펠, 버너, 가스, 식수(2L/1인), 라면, 짜장면, 김치, 기호식, 여벌의 옷(수영복) 등
□ 산행코스 : 무제등소공원→신선대입구→팔각정(일신정)→무제등(신선대전망대)→한영첫만남기념비→팔긱정(일신정)→ 신선대입구→ 백운포체육공원→백운포→오륙도해안길(Return) →백운포버스정류소
□ 산행시간 : 약 4시간(휴식시간 포함)---시간 개념은 없습니다.
□ 산행개요
신선대(神仙臺)는 화산암으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곳으로, 부산만(釜山灣)과 수영만(水營灣) 사이에 길게 돌출한 반도의 남단부 바닷가에 작은 돌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산을 이 고장사람들이 신선대라고 부른다.
산에 올라서서 앞을 바라보면 부산만 너머로 조도(朝島)가 보이고, 동남쪽으로는 오륙도와 흑석도 등 수려한 바다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이 산에는 병풍대(屛風臺)와 의기대(義妓臺)가 있어서 바다의 경관과 함께 경승지를 이룬다.
옛날에는 산봉우리의 무제등이란 큰 바위에 신선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고, 산 정상인 무제등에 오르면 부산항과 영도, 조도, 오륙도가 있는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바위 가까이로 다가서면 신선이 노는 풍악소리가 들려왔다고 전해진다.
병풍대는 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의 절경을 즐겨 찾아왔던 풍류객들이 새겨놓은 글과 글씨가 많고, 신라 때 최치원(崔致遠)이 남긴 ‘神仙臺’라는 친필각자가 있었다고 한다.
1797년 10월 영국의 해군탐사선이 이곳에 방문하여 8일간 체류하였는데, 200년 후인 1997년 정상 부근에 이를 기념하는 한영첫만남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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