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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부산] 이기대해안산책로 트레킹계획---2024년 4월 28일(일)

[부산] 이기대해안산책로 트레킹계획

 

□ 트레킹일자 : 2024년 4월 28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남천역(만남의장소) “09:00”

□ 트레킹코스 : 남천역➟동생말➟못난이골짜기➟목너머➟이기대➟장바위➟처마바위➟박골새➟농바위전망대➟농바위➟산태골➟용호동포진지➟오륙도해맞이공원(스카이워크)➟오륙도선착장➟오륙도해안길➟백운포

□ 소요시간 : 약 7.0km, 약 4시간 소요

□ 트레킹개요

이기대(二妓臺)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한다. 동래영지(東來營誌)에는 “좌수영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있으며 위에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라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경상좌수사가 두 기생과 풍류를 즐기던 장소라 하여 이기대라고 하였다고도 전한다.

앞의 두 견해에 대해, 옛날 관리들은 가는 곳마다 연회를 했으며, 천민에 속했던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 붙인 이름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한복(崔漢福
영의 향토 사학자)의 의견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 이곳에서 연회를 열었는데,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자청해 연회에 참가해 술에 취한 왜장을 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원래 의기대(義妓臺)가 옳은 명칭이나 후에 이기대가 되었다고 한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동생말전망대부터 오륙도유람선선착장까지 이어지는 약 4.7km의 코스이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2009년 녹색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작업인 희망 근로 프로젝트의 하나인 부산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한때는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1993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었다.

경관 보존을 위하여 1997년에 공원 지역으로 지정하였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2009년 부산 갈맷길 사업으로 시설을 정비하여 트레킹 코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