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연꽃, 첨성대 꽃밭일원 트래킹계획
□ 트레킹일자 : 2023년 7월 7일(금)---[부산]길사랑어울마당(산인훈 010-8527-3982)
□ 출발장소 :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 “10:00” 경주,포항행버스(10“00 출발) 이용
□ 트레킹코스 : 경주버스터미널➟대릉원(천마총)➟첨성대(꽃단지)➟동궁과 월지연꽃단지➟석빙고➟경주계림➟월정교➟교동한옥마을(최부자댁)➟황리단길➟경주버스터미널
□ 소요시간 : 약 8.0km, 약 6시간 예상(점심,휴식 포함)
□ 준비품목 : 회비없음(교통비,뒷풀이 1/N), 중식(황남맷돌 순두부), 우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트레킹개요
1. 대릉원은 경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신라 고분군으로, 유명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 등이 바로 이 대릉원 안에 위치해 있다.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 조사되었고 황남대총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 조사되었는데, 천마총과 황남대총 모두에서 많은 유물이 나와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경내가 공원처럼 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데 특히 이곳 주변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2. 월정교는 경주시 교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다.
3. 석빙고는 겨울에 얼음을 채취, 저장하였다가 여름에 사용하기 때문에 얼음이 녹지 않게 하기 위하여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4. 동궁과 월지는 통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연못이 바로 월지인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 부르기도 하였다. 연못과 어우러진 누각의 풍경이 아름답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에 비친 야경이 더욱 유명하다.
5. 첨성대는 신라시대에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 관측대로, 과학적이면서도 신비함이 가득한 건축물이다. 선덕여왕이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아시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기도 하다.
6. 걍주계림(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7. 교동한옥마을(경주 최 부자댁)은 1700년경에 건립된 경주 최씨의 종가로, 조선시대 양반집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원래는 99칸이었는데 사랑채와 별당은 1970년에 불타고 주춧돌만 남았다. 최씨 집안이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에서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것은 조선 중기 무렵이었는데 여기에서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9대에 걸쳐 진사(進士)를 배출하였다고 한다.
8. 황리단길(皇理團길)은 경주시 사정동과 황남동에 위치한 좁은 도로이다. 낡은 옛 건물에 한옥으로, 처음 길 이름은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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