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자료]/산행계획

[양산,부산] 낙동강테마길, 의성산 트레킹계획---2023년 5월 30일(화)

[양산,부산] 낙동강테마길, 의성산 트레킹계획

 

□산행일자 : 2023년 5월 30일(화)

□출발장소 : [Korail] 구포역 “10:00” 무궁화 열차를 이용하여 물금역으로 이동

□산행코스 : 물금역➟황산공원➟유적공원➟생태공원➟낙동강길➟삼나무길➟중앙공원➟화명생태공원➟수정역➟낙동고등학교➟의성산(구포왜성)➟구룡사➟덕천역

□산행시간 : 약 15.0km, 약 5시간 예상

□산행개요

     낙동강(洛東江)은 우리나라에서 513.5㎞에 이르는 3번째로 긴 강이다.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천의봉(1,442m)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봉화군,안동시,예천군,상주시,구미시,칠곡군,고령군 그리고 밀양시·김해시 등을 지난다. 김해시 남동쪽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서 서쪽은 서낙동강이 되고 본류는 낙동강 하구둑 갑문을 지나서 남해로 흘러든다.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는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유명하다.
삼국시대에는 황산하, 황산강,황산진으로 불렸고 고려, 조선시대에 와서 낙동강,낙수,가야진 등으로 불렸다. 본래 낙동이란 가락국의 땅이었던 '상주의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낙동강은 영남지방의 대동맥으로서 삼한시대부터 이 지역의 문화를 발달시킨 원동력이었다

황산문화체육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변에 대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캠핑장과 산책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포왜성(의성산)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6호로 일명 ‘구포의성(龜浦義城)’ 또는 ‘감동포성(甘同浦城)’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왜장인 고바야가와 다치바나 등이 김해와 양산 사이의 연락을 위해 쌓은 일본식 성으로 김해성(金海城)의 지성(支城)이다. 현재 왜성지로서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 특히 성의 상단부 석축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으며, 누각지(樓閣址)도 한 군데 남아 있다. 성벽의 높이는 8∼10m이다.

이 곳은 금정산(金井山)의 한 지맥이 끝나는 구포 지방으로,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끼고 있어 선박이 정박할 수 있으며, 멀리는 김해의 죽성도(竹城島)와 마주하고 있는 전략상의 요충지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베시마가 이끄는 왜군이 주둔했다고 하며, 부산진지성과 함께 일본식 성곽의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