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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김천] 황악산(黃嶽山 1111.4m) 산행계획

[김천] 황악산(黃嶽山 1111.4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향후 진행합니다.

□ 산행코스 : 직지사주차장➙매표소➙만세교➙황악교➙은선암·명적암·중암·백련암·운수암갈림길➙황악산·괘방령 갈림길➙백운봉➙선유봉➙전망대➙황악산➙형제봉➙신선봉·바람재갈림길➙신선봉➙망봉➙은선암 도로➙은선암갈림길➙직지사➙직지사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2.0㎞, 약 5시간 예상

□ 산행개요

     한반도 정중앙 즉 ‘배꼽’은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에 자리한 ‘중원탑평리 7층석탑(국보 6호)’이라 한다.

지역 주민이 이 탑을 ‘중앙탑’이라 부르는 데서 알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남한 땅의 중앙은 1111.4m 높이의 경북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黃嶽山)을 꼽는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는 황악산이 아닌 황학산(黃鶴産)으로 표기할 만큼 학이 많이 살았다.

이번 산행은 백두대간 능선인 괘방령에서 오르거나 직지사에서 원점 산행을 한다. 등산로는 정상을 찍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거나, 형제봉(1040m) 신선봉(935m) 망봉(580m)을 거치는 종주길 밖에 없다.
신라 눌지왕 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직지사의 유래는 다양하다. 아도화상이 선산군 냉산에 도리사를 세우고 황악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큰 절이 들어설 자리가 있다”고 했다는 유래가 있다. 고려 초 능여 스님이 절을 중창할 때 자를 쓰지 않고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며, 선종의 가르침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의 ‘직지’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
자장이 645년(선덕여왕 14)에 중창했으며 능여 학조 등 많은 고승대덕이 거쳐 갔다.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끈 사명당 유정도 여기서 출가해 승려가 됐다.


교통편은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김천역 기차는 첫차 5시10분에 있으며 수시로 운행한다. 김

천역을 나와 광장 오른쪽 정류장에서 직지사 방면 시내버스는 첫차 6시13분부터 10~15분 간격으로 다니며 직지사정류장에서 내린다. 산행 뒤 직지사에서 김천역으로 가는 막차는 밤 10시56분에 있다.

김천역에서 부산역행 기차는 밤 10시58분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