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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부산갈맷길

[부산갈맷길] 제6-1코스 트레킹후기---2018년 8월 15일(수)

[부산갈맷길] 제6-1코스 트레킹후기 

■ 트레킹일자 : 2018년 8월 15일(수)---광복절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구포역 “10:00”

■ 트레킹코스 : 구포역→구포대교→삼락습지생태원→감전야생화단지→엄궁대교→낙동대교→을숙도

■ 트레킹시간 : 약 14.3km, 약 3시간30분 소요

■ 낙동강하구길 개요

    낙동강 하구길은 녹색 성장 및 희망 근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부산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조성되었다.

접근하기 편한 국철 및 도시철도 구포역이 있다. 낙동강 제방을 따라 2㎞ 정도 걸으면 삼락강변체육공원 비포장 길에서 팔월노화(八月蘆花, 8월 드넓은 강변에 피는 갈대꽃), 평사낙안(平沙落雁하늘을 날다가 모래펄에 내려앉은 기러기떼)’을 노래한 사상팔경(沙上八景)의 일부를 볼 수 있다. 조금 더 걸어가면 만경벌에 버금가는 하구 지평선을 만날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 나온다. 낙동대교에서 보이는 지평선은 다대포의 아미산 자락과 가덕도 연대봉 사이에 펼쳐진 공간으로 낙동강이 1,300리를 굽이쳐 흐르다 마지막 용틀임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다.

삼락 둔치를 빠져나오면 사하구로 이어지는 강변대로 인도를 6.6㎞ 걷다 하구둑에서 을숙도로 진입한다. 이웃한 일웅도(日雄島)는 요산(樂山) 김정한(金廷漢)의 소설 「모래톱 이야기」의 무대가 된 곳으로 띠풀, 버드나무 숲을 볼 수 있다.

낙동강 하구길을 이용하려면 부산 지하철 3호선 구포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을숙도에서는 시내버스 58번, 58-1번, 221번을 이용하면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변에는 화명수목원, 대저생태공원, 화명강변공원, 감전야생화단지, 을숙도 등이 있다.

(1) 삼락강변공원
삼락강변공원은 98,000여평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동시설로는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장이 있다. 공원의 지압도로, 야생화 체험장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잔디광장과 17,000평에 달하는 유채꽃밭은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을숙도 개발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지어진 생태교육실로 을숙도 하단부 철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1,233평 규모이며, 설계는 국제공모로 이뤄졌다. 중앙홀에서는 CCTV을 통해 낙동강 하구와 철새를 실시간 관찰할 수 있고, 5개 구역은 낙동강 하구의 역사와 습지이야기, 생물, 조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체험학습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고니, 청둥오리 등 조류 박제 55종 85개체도 볼거리로 전시되어 있다.
(3) 을숙도 조각공원
2004년 부산비엔날레 부산조각프로젝트 출품작 20점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을숙도와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진 조각공원이다. 조각작품들과 더불어 돌고래 연못공원,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그리고 주변에 문화회관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용극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간이축구장, 물문화관, 전망대, 야외광장 등도 있어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Click 하시면 큰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뚝길에서 까꿍님을 만나게 되네요.

 

 

 

 

 

 

 

 

 

 

 

 

 

 

 

 

 

 

 

 

 

 

 

 

 

 

 

 

 

 

 

 

 

 

 

 

 

 

 

 

엄궁에서 영업을 마치고 나오신 강고문님도 만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하여 엄궁에 있는 밀면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강고문, 까꿍님과 함께 연산동(남자마늘보쌈집)에서 최고문님, 관광버스(김기사님) 미팅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