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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청도] 옹강산(832m) 산행계획---2022년 6월 30일(목)

[청도] 옹강산(832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2년 6월 30일(목)---[부산]청암산악회(010-2884-6679)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동래역⓷출구 “08:00”

□ 산행코스 : 소진마을➟전망바위➟557봉➟642봉➟말등바위➟옹강산(832m)➟용둔봉(641m)➟소진봉(379m)➟소진마을

□ 산행시간 : 약 9.5km, 약 5시간예상

□ 산행개요

     옹강산(832m)은 영남 알프스 산군의 북쪽 언저리에 위치한 독립된 산으로 문복산과 연결 지을 수 있다. 육산과 골산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옹강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에는 말등 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과 분재를 한 형상과 같은 소나무가 능선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뛰어난 매력 있는 산이다.

운문호 상류지역에 위치한 상수도 수원지역이라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꾼들은 그 매력을 잊지 못하고 자주 찾는다.

옹강산이라는 이름은 예전에 지리산에서 만난 옹녀와 변강쇠가 전국을 유람하다가 잠간 머물렀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큰 홍수가 났을 때 옹강산 봉우리가 옹기만큼 잠기지 않았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라는데 표를 던진다.

오진리의 오이(梧耳) 혹은 오랏골은 옛날 대홍수로 주민들이 피신할 때 오동나무 배를 타고 이곳에 닿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소진(小津)마을은 옛날에 대홍수가 나면 다리가 있어 배로 건너다니던 작은 나루터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