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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진안] 고산(깃대봉),감투봉,대덕산 산행후기---2022년 3월 26일(토)

[진안] 고산(깃대봉),감투봉,대덕산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2년 3월 26일(토)---[부산]산하산악회(010-8013-6880)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 8번출구 “07:10”---춘하추동관광 경남72바3419

□ 준비품목 : 분담금(30,000), 중식, 식수, 기호식, 우의, 스틱,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죽도고개(350m)➟병풍바위➟고산(깃대봉,876m)➟감투봉(836m)➟쉰질바위(674m)➟대덕산(593m)➟가파른 험로대덕사입구➟임도➟구룡교차로(세동마을)

□ 산행시간 : 약 12.6km, 약 4시간40분 소요

□ 산행개요

    고산(鼓山875m)은 옛날 이 산에 있었던 사찰에서 북소리를 들었다는 의미이며, 일제강점기 고산봉에 깃대를 꼽고 측량을 했다 하여 깃대봉으로도 불리우며, 용담호를 내려다보는 후덕한 이름의 산으로 대덕산의 주봉이다.

실제로 마을 주민들은 죽도 북쪽에 있는 산줄기 전체가 대덕산이고, 정상은 지도에 ‘고산’으로 표기된 고산봉(875m)이며 서쪽에 솟은 봉우리는 감투봉(838m)으로 부르고 있다. 산 이름은 대덕산 주봉은 고산(鼓山875m깃대봉), 병풍바위와 정상 조망 탁월하며, 지도상 대덕산(593m)가는 능선상 쉰질바위( 우회길이 험하고 대덕산(593m)이후 계곡 더덜길이 거칠고 힘들다. 감투봉 지나 3번째 고산골 갈림이정표 이후 쉰길바위능선, 대덕산 하산길의 등산로 정비가 없어 초보자는 삼가 하는 것이 좋겠다.
지역주민에게 큰 덕을 베푸는 산이라 전하는 대덕산은 우리나라에 같은 이름의 산이 많다. 상전면의 명산으로 불리는 대덕산은 한국전쟁 때 수리밭골에서 국군과 빨치산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어도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하여 주민들에게 큰 덕을 베푼 산이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