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마산,옥녀봉 8자트레킹 계획
■ 산행일자 : 2020년 2월 20일(목)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토성역➏출구 “06:00” ----서수2, 2-2 마을버스 이용
■ 준비품목 :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감천문화마을(버스정류장)→감정초등학교→천마산10리길(시작출입문)→용주사→서구27초소 앞(갈림길)→소나무앞(갈림길)→편백숲(갈림길)→천마산약수터→임도→죽전경로당→문화마을경로당→임도→옥녀봉체육공원(사거리)→초소전망대(→다시 사거리)→서구종단트레킹 숲길→감천문화마을(버스정류장)
■ 산행시간 : 약 8.5㎞, 약 3시간30분 예상
■ 산행개요
이번 산행은 서구와 사하구를 걸친 천마산(326m)과 옥녀봉(247m)의 허리를 8자 모양으로 걷기로 한다. 감천문화마을 입구를 시점이자 종점으로 해서 천마산을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다시 감천문화마을로 와서 마을을 품은 옥녀봉 둘레를 역시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원점으로 돌아온다.
천마산은 조각공원과 함께 천마바위 주변에서의 시원한 천마산 전망대로 잘 알려져 있다. 천마산 둘레길은 이와 달리 울창한 편백숲을 걷는 길로 대체로 등고선을 따라가기에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레고마을'이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은 부산 사하구 감천2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 마을은 원래 1950년대 신흥 종교인 태극도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 집단촌을 이루었던 곳인데, 지금은 종교인들 대부분이 마을을 떠났지만 아직도 마을에는 태극도를 수련하는 곳이 있으며 태극도 교주의 무덤인 '할배산소'도 그대로 있다.
산비탈을 따라 지붕 낮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계단처럼 늘어서 있는데, 집집마다 알록달록하게 칠해져 있어 마치 레고 블록을 늘어놓은 듯하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풍경으로 CF 촬영, 영화 촬영, 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인해 현재는 마을 곳곳의 작품들이 찾아온 이들을 반긴다. 옛날에는 없던 카페도 생겨나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생겨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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