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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함약] 꽃봉산,독바위(노장대) 산행계획---2019년 11월 24일(일)

[함약] 꽃봉산,독바위(노장대)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191124()---[부산]같이하는산우회(클라우드,010-2013-1977)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시청역번출구(07:30)연산역세연정만덕육교덕천동대동jc경유

준비품목 : 회비(35,000), 카메라, 스틱, 기호식, 식수, 여벌의옷 등

산행코스 :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독립농가꽃봉산공개바위베틀재전망대1210안락문독바위사찰암터선녀굴빨치산안내도견불사모전동용유교

산행시간 : 12.3km, 6시간예상

산행개요

    꽃봉산(731m)은 밋밋하고 조망이 없지만 꽃이 활짠 핀 모양을 한 봉우리라고 해서 꽃봉산으로 불리어 졌다.

공개바위는 인적이 드문 깊은 숲 속, 미스터리한 바위 탑, 사람이 쌓았다고 하기 엔 그 크기가 너무나 거대하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기 엔 그 형상이 너무나 신비로운 바위 탑으로 비스듬히 쌓인 채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이 바위 탑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 지리산 깊은 숲 속 오랜 세월 숨어있던 거대 5층 바위 탑의 실체를 SBS '순간포착 !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그 미스터리를 공개 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지리산에는 삼베 구만필로 짠 치마를 두른 거대한 마고할미가 살았는데 공기놀이를 좋아하였다고 하는데 어느 날 마고할미가 떠나면서 가지고 놀던 공깃돌 5개를 포개 놓았는데 그 공깃돌이 바로 공개바위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누군가에 의해 안락문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지만 예전엔 금강대라고 이름 불렸다고 한다.

바위틈새 안락문을 통과하면 통락문 말뚝이정표가 있다. 같은 장소를 두고 통락문으로도 부르는 것은 안락사(安樂死)가 실패하면 통락사가 될 수도 있음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함양 독바위는 생긴 모습도 특출하고 대단하거니와 주변의 지형을 보면 풍수쟁이가 아니더라도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뒤로는 크게 상내봉(와불산) 능선과 면계능선이 독수리 날개 모양으로 독바위를 감싸고 있고 엄천강이 포근하게 받치고 있어 환상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독수리 머리에서 지맥인 황새날등이 시원스레 뻗어 내리고 있는 정수리에 독바위가 기품을 품어내며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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