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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부산] 회동수원지,수영강 트레킹


"우리 집에서 걸어서 부모님 집까지"

[부산] 회동수원지,수영강 트레킹 계획

 


산행코스 : 상현마을1전망대오륜대마을취수장부엉산(176m)윤산갈림길회동댐동대교(회동동)수영강(원동교,괴정교)센텀시티역

산행시간 : 17.0km, 5시간예상

산행개요

    회동수원지(回東水源池)1942년 일제 강점기때 부산의 선동과 두구동, 양산의 여락 송정, 임기마을 주위에 있는 철마산과 공덕산의 물줄기를 막아 댐을 건설(19461967년에 완공)한 곳이고, 총 넓이는 2.17k저수량은 1,850만톤이며 부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요, 휴양처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천연 경승지로 조선시대 이곳에서 주자학을 공부하던 사람들이 숨어서 지내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오륜대라고 불렀다. 지금은 물속에 잠겨 있으나 이 지방의 오랜 역사와 함께 우수한 문화유물이 출토된 오륜대 고분군이 있다. 부산시민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0년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이기도 하다.
오륜대(五倫臺)는 오륜대 저수지 안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를 지칭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등 5개동에 걸쳐 위치한 뛰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오륜대 저수지 일대를 의미 한다.

수영강(水營江)1652년 하구에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慶尙左道水軍節度使營)이 설치되면서 수()와 영() 자를 따와 수영천 또는 수영강으로 불리게 되었다.

회동수원지를 거쳐 남으로 흐르는 수영강은 온천천과 합류해 수영만으로 유입한다. 수영강이 유입하는 하구에는 본래 재송포가 있었고, 하구에는 소규모의 수영강 삼각주가 퇴적되어 있었으나 수영 비행장으로 이용되다가 도시화되어 현재는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하구의 수영강 삼각주 지역은 센텀시티로 개발되어 70~80층의 고층 아파트를 비롯하여 벡스코, 문화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상업 및 서비스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벤처 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이나 APEC 나루공원 등 수변공간을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처 및 위락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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