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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트레킹후기---2019년 7월 7일(일)



문경8경 중 하나인 신선이 노니는 자리 선유동 계곡!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트레킹후기

 

트레킹일자 : 201977()---[부산]한뫼산악회(와우,010-4564-2948)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8번출구 “08:00”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저녁식사 제공),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트레킹코스 : 윤강(이강년)기념관완심대칠우대망화담칠우폭포백석탄와룡담홍류천월파대칠리계육하대영사석활청담세심대관람담탁청대영귀암난생뢰옥석대학천정무당소용추폭포월영대(Retrun)용소암용추계곡(대야산주차장)

소요시간 : 8.8km, 3시간30분(점심포함) 소요

선유동천나들길 개요

    칠우칠곡과 선유구곡으로 일컫는 선유동 계곡을 따라 걷는 선유동천 나들길 계곡의 아름다움이 뛰어나 문경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양 옆길에 있는 숲길과 그곳의 오랜 소나무들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곳이다. 나들길의 중간중간에 있는 학천정, 무당소, 용추, 월영대 등이 있어 수려한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운강 이강년 기념관1985년 명성 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을 계기로 의병을 일으켜 오랜 세월 일본군과 투쟁한 의병대장 운강(이강년)선생을 기리는 곳으로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칠우대는 이 지역에서 뜻을 같이  7명의 선비 이름이 새겨져 있는 곳으로 7인이 모두 어리석을 우()자를 표기해 이곳을 칠우대라고 부른다. 또한 이곳에서 몇 걸음을 옮기면 그들이 모여 우정을 나눴던 장소 칠우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리 밑에 울퉁불퉁한 바위가 어우러진 백석탄이 있고, 300m를 걸어가다 보면 칠우 4곡인 와룡담이 펼쳐진 계곡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홍류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후 홍류천의 징검다리를 지나 원두막 형태의 쉼터의 좌측 길로 가면 칠우 6곡인 월파대와 칠우 7곡인 칠리계를 만날 수 있으며
발걸음을 조금 옮기면 선유 1곡인 옥하대영사석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그 옛날 수련하던 선인의 자취라 전해지는 장군손바위가 위치해 있습니다. 영사석을 지나 발걸음을 옮기면 나무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 다리의 밑에는 선유 3곡인 활청당이 펼쳐져 있고 350m를 걸어가면 관란담이 나오며 이후 두꺼비 모양의 바위를 지나면 탁청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선유 6곡인 영귀암과 선유 8곡인 난생뢰가 있고코스의 마지막인 학천정이 있는데 이곳은 조선시대의 학자인 이재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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