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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울주]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후기---2019년 7월 27일(토)


[울주]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후기

 

산행일자 : 2019727()

출발장소 : 부산시외버스터미널(노포동) 매표소앞 "06:00"- 시외버스 언양도착 후 Taxi로 들머리 이동

산행코스 :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간월공룡능선→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취서산장통도사매표소통도사신평버스터미널

산행시간 : 10시간(쉬엄쉬엄) 소요

산행개요

    신불산(神佛山 1,209m)은 울주군과 양산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남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산이다. 정상에 암봉이 솟은 가지산과는 달리 토산이며, 1983113 간월산과 함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쪽은 절벽이고 서쪽은 완만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의 공룡능선보다 작은 규모의 암릉길인 신불산 공룡릉선이 등산 코스로 즐겨 이용되며 산림청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신불산 공룡릉선이 등산 코스로 즐겨 이용되며 산림청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신불산에서 취서산에 이르는 광활한 능선 위에 가득히 펼쳐진 억새밭은 좀처럼 다른 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장관이다.

영축산(靈鷲山 1,081m)은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축산은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줄기가 능동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진하는 줄기는 밀양의 천황산과 제약산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내려와 배내고개를 건너 남진하는 줄기는 간월산과 신불산을 지나 영축산의 첫머리에서 높이 솟구쳐 계속 남쪽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남으로 조금 내려가면 영축산의 남쪽 산록에 있는 가지산 도립공원 내에는 큰 사찰인 통도사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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