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책여산(361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9년 6월 9일(일)---[부산]유앤미산악회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서면역7번출구 “07:00 ---부산고속관광
(서면역7번출구→교대역8번축구→동래(세연정)→만덕역→덕천동 경유합니다)
■ 준비품목 : 회비(35,000원),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일광사→무량사→화산옹바위→당재→책여산(342m)→(암릉)→두꺼비바위→책여산(361m)→임도→구송정교(九松亭橋)→구송정유원지(주차장)
■ 산행시간 : 약 8.6km, 약 4시간소요
■ 산행개요
책여산(冊如山 361m)은 새들도 위태로워서 앉기를 꺼려했다는 아슬아슬한 칼바위와 송림이 한데 어우러진 암릉이 스릴만점이다.
게다가 도도하게 흐르는 섬진강물과 바둑판같은 들녘이 한눈에 잡히는 조망이야말로 산행의 백미다.
용아장성의 축소판을 방불케 하는 기이한 형상의 바위와 수영선수들처럼 섬진강으로 풍덩 뛰어들 기세로 곳곳에 버티고 선 두꺼비바위들이 발길을 잡는다.
이 때문에 예부터 책여산(冊如山)은 회문산, 강천산과 함께 순창의 3대명산으로 불려왔으며, 낮은 산이지만 섬진강변에 위치해 있어 고산지대의 1,000m급 산에 버금간다.
순창군 적성면에 있는 책여산은 혼돈스럽게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는 화산으로 소개했으나 등산로 입구에는 '체계산'과 '채계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주민들은 화산을 송대봉 또는 순창 책여산으로 부른다. 일반적으로 책여산이 가장 널리 통용되는 산 이름이다. 굽이친 섬진강과 바둑판 같은 들녘이 어우러지고 겹겹이 산 메아리친 문덕봉, 고리봉과 멀리 지리의 반야와 노고단까지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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