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제32코스(상맹방해변-추암해변) 트레킹후기--- 2018년 10월 7일(일)

[해파랑길] 제32코스 트레킹후기

 

■ 트레킹일자 : 2018년 10월 7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10월 6일(토) 서면역7번출구 “19:00”---승합차 이용예정

■ 준비품목 : 회비(1/N),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수영복 포함) 등

■ 트레킹코스 : 상맹방해변→삼척역→죽서루→삼척항→광진항→후진항→삼척해변→추암해변(추암역)

                    (바다열차 이용으로 인하여 역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정동진 바다열차 이용

    - 상맹방해변(06:00) 트레킹 시작→삼척역(08:20)→정동진역(09:17) 바다열차 이용

    - 정동진역(10:31)→추암역(11:13) 바다열차 이용 후 트레킹(추암역→삼척역) 시작

■ 소요시간 : 약 18.8km, 약 6시간소요

■ 트레킹 개요

    제32코스는 바닷길과 오십천 강변길이 마음을 부드럽게 다독여주는 코스로 덕산해변에서 추암해변까지 조용하고 평화롭게 걷는다. 곳곳에 푸른 바다가 열리는 장소가 있어 쉬엄쉬엄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바닷길, 하천길, 산촌마을길 등 길의 변화가 다채로워 지루할 틈이 없다.

은어낚시로 유명한 오십천 제방길을 따라 산으로 난 데크길을 지나면 관동팔경 중에 제일루로 일컬어지는 죽서루를 갈 수 있으므로 꼭 보고 갈 것을 권한다. 이 코스에서는 삼척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뛰어난 자연환경이 있는 오십천을 거쳐 작은 산촌마을을 지나면 추암해변에 닿는다. 

1. 삼척해변

백사장 너비 400m, 길이 1.5㎞ 규모의 삼척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수심이 1~1.5m로 얕고 고운 모래가 펼쳐진다.

2. 수로부인공원

임해정 옆으로 펼쳐지는 해변 절경은 찾는 이의 마음마저 평온하게 한다. 독특한 조각기법을 표현된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 볼’과 야간에 볼 수 있는 하트, 별 조명은 아름다운 수로부인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3. 증산해변

삼척 시내에서 불과 4㎞쯤 떨어져 있으며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으로 평균 수심이 1m 정도로 얕아 남녀노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일출이 유명한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와 접경지로 촛대바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4. 이사부사자공원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꾸몄다.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추억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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