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개방”
[강릉] 괘방산 & 바다부채길 탐방계획
■ 산행일자 : 2018년 9월 30일(일)---[부산]유앤미산악회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서면역7번출구 “06:30”---안인삼거리(11:10) 도착 (화진,옥계휴게소 각10분)
■ 준비품목 : 회비(45,000원, 입장료 3,000원포함), 스틱,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정동진 썬크로즈리조트 입장료 : 5,000원/1인 (개인부담)
- 썬크루즈리조트 주차장 옆의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입장료 : 3,000원 (회비포함)
- 목욕 및 저녁식사 : 삼척시내에서 시행예정
■ 산행코스 : 안인삼거리→삼우봉→괘방산→당집→183고지→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선크로즈 리조트→ 정동진 바다부채길(해변데크로)→심곡항
■ 괘방산산행 및 부채길탐방 : 약 15.4km, 약 4시간30분예상
■ 산행개요
괘방산(345m)은 과거 북한무장공비가 잠수함을 타고 남파하여 정동진 바다에 침몰된 곳으로 안보등산로로 지정되었고, 바다부채길은 강릉시에서 약 70억 투자하여 바다부채길을 만들었다.
강릉시 강동면 괘방산(掛榜山, 345m)은 산줄기의 모양이 과거에 급제하면 합격자의 명단을 붙이던 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선비들은 등명낙가사에서 공부를 하다가 새벽에 괘방산에 올라와 바다를 보며 과거 급제를 기원했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 급제하면 괘방산에 급제자의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쓴 커다란 두루마기를 걸어 놓았다고 한다. 괘방산이 있어서 강릉 지역에서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1.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곳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ton으로 세계 최대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2. 바다부채길이란 이름은 공모를 통해 정했는데, 강릉이 고향인 소설가 이순원의 작품이랍니다.
강릉의 대표 걷기길인 ‘바우길’도 그가 지은 이름이구요. 이 구간 해안선이 바다로 둥그스름하게 펼쳐져 있어 ‘부채끝’이라 불려왔고, 심곡항 부근의 부채바위는 정면과 측면, 어디서 봐도 부채를 연상시킨답니다.
정동진 부채길코스 들머리는 썬크루즈 리조트 주차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부채길의 거리는 약 3㎞로, 파란 바다에 바짝 붙어 가는 길은 1960년대부터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이었으나 강릉시와 국방부, 문화재청 등의 2년여에 걸친 협의 끝에 가까스로 문을 열었다.
이 길의 핵심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들을 감상하며 걷는 것이다.
3. 심곡항은 본래 마을 모양이 종이를 바닥에 깔아 놓은 듯이 평평하면서 그 옆에 붓이 놓여 있는 형국이라 하여 이전에는 지필(紙筆)로 불리었다.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심곡이라 하였다.
“Cick 하시면 큰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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