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화엄계곡 산행후기---2017년 8월 23일(수)

[지리산] 노고단, 화엄계곡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7년 8월 23일(수)---뉴한사랑산악회(010-2726-8041)

♣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교대역8번출구(08:00)---뉴부산고속관광(부산70바6785)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성삼재휴게소→코재→노고단→코재→눈썹바위→연기암→용소→화엄사→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1Km/ 약 4시간 소요

♣ 산행개요

    노고단은 약 1000년 전 신라 화랑들이 이곳에서 수련을 하면서 탑과 단을 설치하고 천지신명과 노고할머니께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노고단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고산식물 군락 보존을 위하여 2026년까지 탐방로 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선종대본산(禪宗大本山) 큰절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린 것을 인조 때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리산 화엄계곡 코스는 노고단을 오르는 길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고전적인 코스로 연중 이용이 가능한 코스이다. 산불예방기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종주코스의 시작점으로 이른 새벽 계곡 가득히 울려 퍼지는 화엄사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적한 탐방로를 걷는 맛은 이 화엄계곡코스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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