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산(1,014m) 계살피계곡 산행계획

 

 

문복산(1,014m) 계살피계곡 산행계획

 

                        1. 언 제 : 2011년  미정 

                        2. 위 치 : 경북 청도군, 경주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

                        3. 산행코스 : 삼계2교(우) - 삼계리노인회관 P - 하늘문 - 마당바위 - 옹강산갈림길 - 문복산 - 대현리갈림길 - 계살피계곡 - 가슬갑사유적지 - 삼계리노인회관 P (원점회귀)

                        4. 소요시간 : 약 5시간(수량이 풍부한 계살피계곡에서 충분한 休,食,포함,)

                        5. 준비물 : 회비(1/N), 중식, 식수, 여벌의옷(수영복), 기호식 등

                        6. 산개요

                            문복산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산으로 해발 1,014m이다. 세칭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경상남도와 북도의 경계 어름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아홉이나 되는데 그 중의 막내가 문복산이다. 문복산 턱밑에 자리잡은 운문산자연휴양림 과 남쪽으로 가지산 운문산 천왕산등 명함을 많이 돌린 산들 덕분에 휴일에도 낮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문복산은 속으로 큰 웃음을 지금도 짓고 있다. 서쪽 자락에 터를 잡은 중말에는 장승 30여기가 문복산과 마을을 지키고 있고, '두름방구(두름바위 혹은 일명 코끼리바위)까지 길목을 지키고 있으니 한낮에도 낮잠을 잘 여유가 있는 것이다. 계곡을 들어서면 누가 깍아 놓았는지 사람얼굴을 닮은 코바위가 우선 검문을 하면 곧바로 코끼리 바위가 확인을 한다. 코끼리바위 바로 옆에는 의심스런 사람들을 잡아가두는 유치장인 동굴이 있다. 이 동굴을 무사히 갈 수 있는 사람들한테 코끼리바우가  문복산을 올라가는 길을 열어주는데 그리 어려운길은 아니고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산행은 대현3리,삼계리,운문령,오진리,소진리,심원사등이 있으나 코스에 따라 4시간에서 8시간 이상 걸린다.생금비리계곡,수리덤계곡,계살피계곡,삼계리계곡등이 있어 여름에는 많ㄴ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보편적인 코스는 삼계리노인회관을 들머리로 마당바위, 문복산을 올라 계살피계곡으로 원점회귀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