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설악산공룡능선 산행후기
설악산(대청봉 1,708m)은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 설봉산(雪峰山), 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 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 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 대청봉, 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 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고찰 백담사를 비롯해 대승, 와룡, 유달, 쌍폭 등의 폭포와 수렴동, 가야동, 구곡담 등의 계곡과 옥녀탕(玉女湯) 등 이름난 곳이 많다.
외설악에는 관모산(874m),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외에 비룡폭포, 왕성폭포, 면암, 선대, 비선대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 출발일시 : 2014년 10월 2일(목) 22:00, 양산역 “만남의장소” ---- 승합차 이용
♣ 준비물 : 랜턴, 스틱, 무릎보호대, 개인 산행에 필요한 장비, 여벌의 옷 등
♣ 산행코스 : 설악동→비선대→금강굴입구→금강문→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양폭대피소→비선대→설악동
♣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21.5km
♣ 산행시간 : 약 11시30분소요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참석자 : 산행자, 해윰(곽상신), 성희자, 오딘(부인 포함), 박경숙, 박성호
[인제]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4년 10월 5일(일)
♣ 준비물 : 랜턴, 스틱, 무릎보호대, 개인 산행에 필요한 장비, 여벌의 옷 등
♣ 산행코스 : 장수대탐방지원센터→대승폭포→대승령→안산길림길→12선녀탕계곡(두문폭포, 복숭아탕, 무지개폭포)→남교리
♣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11.3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40분 소요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참석자 : 산행자, 해윰(곽상신), 성희자, 오딘(부인 포함), 박경숙, 박성호
설악산은 수많은 계곡을 품고 있는데 그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계곡이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이 계곡은 대승령과 안산(1430m)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북면 남교리까지 이어진 약 8km 길이의 수려한 계곡이다.
조선조 정조 때 성해응(成海應.1760~1839)은 '동국명산기'에서 설악산의 여러 명소 중 십이선녀탕을 첫손으로 꼽았는데 12선녀탕은 12탕 12폭이 있다 하여 또는 밤에 12명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지만 실제로 탕 같은 탕은 8개 밖에 없다.
십이선녀탕계곡은 "지리곡", "탕수골" 또는 "탕수동계곡"으로 불리웠는데 50년대말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설악산 산행후기(2005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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