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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부산] 해운대,광안리해안길 트레킹후기---2025년 6월 21일(토)

[부산] 해운대,광안리해안길 트레킹후기

 

□ 트레킹일자 : 2025년 6월 21일(토)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해운대역(5번출구) “10:00”

□ 트레킹코스 : [부산도시철도]해운대역→해운대해수욕장→동백공원(동백섬)→운촌항→영화의거리→수영만요트경기장→우동항→민락교→수변공원→민락항→광안리해수욕장→남천항→남천역

□ 소요시간 : 약 12.3km, 약 2시간30분(순수걷는시간) 소요

□ 개요

   해운대(海雲臺)라는 이름은 신라시대의 문인 최치원이 이곳에 유람와서 자신의 자를 빌려 지은 것으로, 그가 동백섬의 바위 위에 새긴 해운대라는 글씨가 현재까지도 남아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1920년대까지만 해도 소나무숲이 우거진 춘천 하구의 갯가에 불과했으나, 1950년대 이후 해수욕장과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해수욕장 양쪽에는 와우산과 동백섬이 돌출해 있어 암석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동백섬(冬栢섬)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육계도이다.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가 섬의 이름이 된 동백섬 주위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그 길을 따라 바다와 숲이 만드는 절경과 함께 멀리 광안대교, 오륙도, 달맞이 고개 등을 보면서 동시에 섬 곳곳에 있는 최치원의 해운대 석각, 황옥공주 전설이 깃든 인어상,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도 볼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본래 멸치 등 고기잡이를 하던 어촌이었다. 일제 강점기 여름 방학이 될 무렵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심신을 단련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면서부터 해수욕객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이후 점차 다른 지역에서도 피서객이 모여들어 물놀이를 즐기게 되었고, 1950년대 해수욕장으로 정식 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