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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부산] 승학산둘레길 산행계획---2024년 6월 6일(목)

[부산] 승학산둘레길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4년 6월 6일(목)---현충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동대신역6번출구 “09:30”---서구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구덕령(꽃마을)으로 이동

□ 준비품목 : 회비(없음), 카메라, 아이젠,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등

□ 산행코스 : 구덕령(꽃마을)  구덕민속촌  구덕산교회  숲속도서관 삼거리  거북약수터 삼거리  정자  엄호당  불심약수터  정자 삼거리  승학약수터 사거리  동아대 위 사거리 →정각사 →당리동

□ 산행시간 : 약 3시간 예상

  제69회 현충일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매년 6월이 되면 눈물 속에 울려 퍼지는 현충일 노래다.

6월 6일은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국토방위에 목숨 바쳐 희생한 모든 이들의 충정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추념일'이자 '법정공휴일'인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당시 한국전쟁의 수많은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됐다가 1965년 국군묘지가 국립묘지로 승격되면서부터 전몰장병뿐 아니라 순국선열을 함께 추모하게 됐다.

올해 제69회 대전시 주관 현충일 추념식은 대전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외 다양한 분야의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문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10시 정각에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양, 추념사, 군악대와 국군간호사관생도가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시 한번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면서 현충일에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를 적극 실천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한마음, 한 뜻이 돼 묵념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더불어 기회가 되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전현충원에서 추진하는 보훈행사에 참여해 보훈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감하며 느껴보는 것도 추천해 본다. 언제 어디든 우리의 일상 속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애국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