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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영암] 월출산(하늘아래 첫 부처길) 산행계획---2024년 4월 16일(화)

[영암] 월출산(하늘아래 첫 부처길)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4년 4월 16일(화)---[부산]등대산악회(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8번출구(한양아파트앞) “08:00”

□ 준비품목 : 회비(40,000원,석식제공), 카메라, 아이젠,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등

□ 산행코스 : 월출산국립공원경포대탐방지원센터→경포대삼거리→바람재삼거리→장군바위전망대→베틀굴·구정봉·도갑사갈림길→베틀굴→마애여래좌상·대동제(탐방로입구)·구정봉갈림길→구정봉→[마애여래좌상·대동제(탐방로입구)·구정봉 갈림길)→삼층석탑→마애여래좌상→용암사지(삼층석탑)→부도→대곡제→대동제→하늘아래첫부처길(주차장)→기찬랜드(주차장)

□ 산행시간 : 약 8.0㎞, 약 4시간 예상

□ 산행개요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을 경계 짓는 월출산(月出山·810.7m)은 기암괴석의 산세가 천하 절경을 이루어 예부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렸다. 198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다. 면적은 56.22㎢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다. 이는 그만큼 산세가 빼어나다는 방증이며, 작은 고추가 매운 산이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출입이 통제돼 영구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던, 대동제에서 큰골을 경유해 용암사지(마애여래좌상)로 오르는 탐방로가 새로 개방됐다.
지금까지 용암사지와 국보인 마애여래좌상은 구정봉(九井峰·711m)에서 500여 m 정도 산길을 내려가야만 볼 수 있었고, 하산 길이 따로 없어 구정봉으로 되돌아가야만 했다.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이번 산행은 월출산 최단 코스인 강진군의 금릉경포대에서 바람재로 올라 구정봉을 타고 용암사지(마애여래좌상)로 하산하는 ‘하늘아래 첫 부처길’로 진행한다.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에서 ‘금릉’은 고려 시대부터 부른 강진의 또 따른 이름이다. 경포대는 월출산에서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무명베를 길게 늘어놓은 모습 같다는 데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