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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부산] 달음산(588m),천마산 산행계획---2024년 3월 24일(일)

[부산] 달음산(588m),천마산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4년 3월 24일(일)

□ 출발장소 : [KORAIL] 부전역(2층 매표소앞) “08:50”---09:10발 열차 이용

□ 산행코스 : [좌천]옥천사→갈미산갈림길→달음산(588m)→천마산(417m)→함박산(458m)→체육공원(임도)→아홉산숲(입구)→미동버스정류소

      ※ 산행 후 철마 아홉산숲 관광이 있을 예정입니다.

□ 산행시간 : 약 4시간 예상

□ 산행개요

   등산의 운동 효과는 근력강화, 심폐기능 향상, 정신적 만족감 이 세가지로 압축된다.

1. 근력강화는 근력의 강도를 키우는 것 보다 근지구력을 늘리는 쪽이다.

경사진 산을 올라가다 보면 다리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게 되고 이는 다리근육을 강화시키면서 몸 전체적인 지구력 강화에 도움이된다. 산행은 한 번에 최대의 힘을 쓰는 근육 활동이 아니라 75% 정도의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지구력을 늘리게 됩니다. 몇시간 씩 산을 오르내리면 체력이 크게 향상되는데, 이는 우리몸의 적근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등산으로 단련된 이 적근의 단련은 평소 운동 부족이 심한 내근 직장인이나 수험생, 노인의 만성 피로를 줄이고 체력을 강화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2. 등산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데엔 이유가 있다.

달리기는 속도와 경사에 따라 호흡의 크기와 횟수가 달라지지만, 등산은 산을 오르건 내려가건 호흡이 일정하다. 이와 같은 일정한 호흡운동이 심폐기능을 크게 향상 시킨다. 심폐기능의 향상은 그만큼 혈액순환이 활발해진 것 이라며 그로인해 고지혈증이 개선되고 혈압도 떨어지는 부수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3. 정신적 만족감이다.  등산한 다음나 혈액 내의 베타 엔돌핀 의 양을 측정하면 그 전보다 10~20%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베타 엔돌핀은 체내 모르핀과 같은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만족감, 자신감 등을 느끼게 한다.

이 때문에 운동의학 교과서에는 여러사람과 어울려서 하는 등산은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