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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한국의 섬산행

[완도] 청산도 슬로시티(Slow City) 관광후기---2023년 4월 23일(일)

[완도] 청산도 슬로시티(Slow City) 관광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4월 23일(일)---[부산]솔바람산악회(010-2203-7001)

□ 출발장소 : 시민회관(06:00)➟서면역12번출구(06:05)➟동래세연정(06:20)➟덕천(부민병원) 06:30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약 19.2km, 50분소요(8,700원/편도)➟청산여객터미널

□ 준비품목 : 회비(55,000원,우등버스,배삯포함), 신분증, 카메라, 기호식(식수포함),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청산여객터미널(도청항)➟서편제촬영장➟봄의왈츠촬영지➟피노키오촬영지➟화랑포입구➟도착노송길청산여객터미널(도청항)

□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소요(시간 개념은 없습니다)

□ 청산도 개요

     청산도(靑山島)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섬이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하여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길로 선정된 청산도는 천천히 걸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2 CNN선정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4), 2017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명소로서 걷기 좋은 섬으로 이름나 있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17개의 길, 42.195km로 이루어져 각 코스마다 독특한 테마를 느낄 수 있으며, 포토존,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걷기 좋은 섬이다.

청산도는 임진왜란 이후 주민들이 입도하였다고 하며, 1866년(고종 3)에 청산도에 진(鎭)이 설치되었다.

1895년에 진이 폐지되고, 1896년에 완도군 청산면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훈련장을 기념하기 위한 신앙제가 행하여지고 있다. 관광지로는 서편제 촬영지, 지석묘와 하마비, 지리해수욕장, 신흥리해수욕장 등이 있다.

2007년 12월에는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하였다. 2012년에는 구들장논이 우리나라 농업유산1호로 지정되었다. 교통은 완도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청산초등학교와 청산중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