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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합천] 남산제일봉(1,010m) 산행계획---2022년 11월 8일(화)

[합천] 남산제일봉(1,010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2년 11월 8일(화)---[부산]다정산악회(010-2884-6269)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거제역④번출구 “07:50”---신우고속관광(부산70바8275)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저녁제공), 중식, 식수, 스틱, 카메라,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청량동➟매표소➟청량사➟데크전망대➟남산제일봉(1,010m)➟돼지골➟해인사호텔

□ 산행시간 : 약 8.0㎞, 약 4시간 예상

□ 산행개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청담 이중환은 인문지리서인 '택리지'에서 '경상도의 산들은 대개 돌화성(石火星, 불꽃 모양의 바위)이 없는데, 오직 합천에 있는 이 산만 뾰족한 바윗돌이 불꽃같이 이어졌다.

바위가 하늘에 따로 솟은 것처럼 아주 높고 빼어나다.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금강산과 지리산은 침입했지만, 이 산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하여 이 산은 예로부터 삼재가 들지 않는 곳이다' 라고 썼다.
남산제일봉의 '남산'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가야산 남쪽에 있는 산이란 뜻이다.

남산제일봉은 '가야산 남쪽의 으뜸인 봉우리'라는 뜻이다. 한때 남산제일봉과 이 봉우리에서 남쪽으로1.1㎞가량 떨어진 매화산(954.1m)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산으로 취급했다.
해인사의 화재를 막으려고 스님들이 묻은 소금단지이다. 전설에 따르면 남산제일봉의 기운과 해인사 대적광전의 기운이 충돌해 해인사에 불이 자주 났다. 풍수가의 도움을 받아 단오 때 정상에 소금단지를 다섯 방향에 묻었고, 그 후론 해인사의 화재가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