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자료]/산행계획

[예천] 회룡포,비룡산(240m),삼강주막 산행계획---2022년 9월 18일(일)

[예천] 회룡포,비룡산(240m),삼강주막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2년 9월 18일(일)---[부산]산이좋아산악회(010-5305-5009)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동래역⓵번출구 건너편 세연정앞 “07:30”

□ 산행코스 : 회룡마을입구(주차장)➟용주팔경시비➟장안사갈림길➟회룡포전망대(회룡대)➟봉수대(비룡산)➟제2전망대(용포대)➟원산성➟삼강앞봉(범등)➟비룡교➟삼강나루(Back)➟비룡교➟사림재➟용포마을➟뿅뿅다리(상류)➟회룡마을➟뿅뿅다리(하류)➟회룡마을입구(주차장)

□ 산행시간 : 약 4시간 예상

□ 산행개요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듯 산과 강은 서로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산은 물을 막지 않았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는 자연순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예천 삼강(三江)과 물도리마을로 알려진 회룡포(回龍浦)다.

삼강(내성천+금천+낙동강)은 백두대간에서 문수·국사·운달지맥이,낙동정맥에서는 보현지맥이 분기하면서 그 사이에 내성천과 금천이 낙동강에 흘러들어 세 강이 만난 데서 유래했다.

회룡포가 국사지맥의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물방울 같다면, 문수지맥 끝의 비룡산(241m)은 물방울이 혹여 떨어질까 걱정돼 두 손을 받치는 모양새다.삼강문화단지는 정부의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관광지 조성사업으로서,낙동강 연안의 우수한 강문화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하고 기존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시,체험,교육이 하나의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조성된 새로운 가족형 문화체험 관광지구입니다.

회룡포(回龍浦)는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일대에 있는 농촌마을이자 관광지로 명승 제16호로 지정되었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감싸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건너편에 장안사(長安寺)와 마을을 볼 수 있는 회룡전망대(회룡대)가 있다.

현재 인구 수는 10명가량이며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나 관광지로 알려진 이후로는 일부에서 매점,식당 등의 서비스업도 하고 있다. 마을 주변에 내성천을 건널 수 있는 뿅뿅다리는 내성천 사이로 연결된 다리로 물이 뿅뿅 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다리이며 철제 발판과 석교로 되어있다.

회룡포의 원래 이름은 '의성포' 였으나 의성군과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지금의 회룡포로 이름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