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대도(연대봉),만지도(만지봉) 산행계획
♣ 산행일자 : 향후 진행합니다.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좌천역8번출구 “06:30” ---- 승용차 이용예정
♣ 준비품목 : 신분증, 중식(기호식), 카메라, 기호식, 식수,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달아선착장(09:00)→연대도(09:25)→지게길→북바위전망대→연대봉→에코아일랜드체험센타→연대도선착장→만지도(출렁다리)→만지도선착장→해안테크길→만지봉→만지도선착장→출렁다리→연대도(14:30)→달아선착장
♣ 산행시간 : 약 7.0km, 약 3시간예상
♣ 산행개요
연대도(烟臺島)는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烟谷里)에 위치한 섬으로 정상인 연대봉(220.3m)이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왜적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섬 정상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렸다 하여 연대도라 불렀다고 한다.
통영 달아항에서 도선이 운항되며 배에서 바라보면 마을이 낮은 구릉지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만지도(晩地島)는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주민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연대도와 출렁다리로 이어져있고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데, 특히 옛 어른들이 지게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고 부르는 산책로에서는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돌며 섬의 수려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출렁다리는 길이 98m, 폭 2m 규모다. 험준한 산에 출렁다리를 설치한 곳은 더러 있지만 섬과 섬 사이 출렁다리는 경남 해안에서 처음 등장하면서 개통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1. 달아선착장(055-643-3363)에서 연대도와 만지도행 배는 2척을 운항하는데, 주말과 휴일 기준으로 연대도 입항편은 09:00, 09:30, 10:00, 10:30, 11:10, 11:30에 있다. (왕복 10,000원/왕복, 약 20분 소요)
2. 연대도 출항편은 13:00, 13:20, 14:00, 14:30, 15:00, 15:15, 15:45, 16:00, 17:00, 17:30, 18:00에 운항한다.
배를 타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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