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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한국의 섬산행

[거제] 가조도 옥녀봉(333.2m) 산행후기---2022년 5월 15일(일)

[거제] 가조도 옥녀봉(333.2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2년 5월 15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좌천역 ⑧번출구 “09:00”

■ 산행코스 : 가조보건진료소➟옥녀봉입구(이정표)➟데크전망대➟옥녀봉(333.2m)➟신교버스정류장가조보건진료소

■ 산행시간 : 약 3시간30분 소요

■ 산행개요

    거제시에서 가조도는 칠천도 다음으로 큰 섬인데, 2009년 7월에 섬의 남쪽과 거제도의 성포리를 연결하는 가조연륙교가 개통되었다.

거제도에 속한 섬으로 거제도를 돕고 보좌한다는 뜻에서 가조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이러한 연유로 가좌도(加佐島)라고도 불린다. 옛날에는 가지매섬으로 불렸다고 한다.

남쪽의 아담한 백석산(신전산 206m)과 북쪽의 작은 화산 분화구 모양의 옥녀봉(333.2m)을 걷는다.

옥녀봉은 옥황상제의 딸인 옥녀가 약수터에 내려와 목욕한 뒤 사슴과 놀았다 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산세가 여성을 닮았거나 주위에 여성 관련 지명이 많을 경우 붙여지기도 한다. 옥녀봉은 전국에 수십 곳이 각자의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거제도에도 장승포,칠천도,가조도 등 세 곳에 있다.

옥녀봉 정상에는 정자나무와 건들바위가 있는데, 옥녀라는 선녀가 바다에서 목욕하고 올라와 구름치마를 입고 춤추며 놀던 자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부산으로 귀가하는 길에 성포항에 들러 봅니다.

 

 

부산에 도착하여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