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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한국의 섬산행

[진도] 하조도(돈대봉,신금산) 산행계획---2022년 5월 7일(토)

[진도] 하조도(돈대봉,신금산)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22년 5월 7일(토)---[부산]해송산악회

 준비품목 : 신분증(필수), 회비(1/N), 카메라, 식수, 기호식, 아이젠, 우의, 여벌의옷(목욕)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동래역 세연정앞 5월 6일(금) 23:45                 

   1. 진도항창유항(첫배 07:30), 창유항진도항(16:00, 16:50), 요금은 4,200/편도/1/성인

                 (진도항창유항 배로 이동시간은 약 40분 소요됩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팽목항에서 진도항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산행코스 : 진도항(07:30)승선창유리선착장(산행마을)손가락바위손가락산돈대봉(330m)읍구마을신금산(230m)낙타봉(228m)운림정하조도등대(100년역사)버스로 도리산입구로 이동→도리산전망대→창유리선착장

 산행시간 :  9.38km,  5시간예상

 산행개요

    하조도(下鳥島) 154개의 섬들이 새떼처럼 떠 있어서 '조로'라고 불리는 조도군도의 어미섬이다.

최고봉은 남서쪽의 돈대봉(敦大峰, 271m)이며, 북쪽에 신금산(神禽山, 237.9m)이 있다. 북서쪽의 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150m 내외의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여 남쪽과 북서쪽에 비교적 깊숙한 만이 있으며, 만 안에는 간석지가 발달해 있고, 동쪽과 남쪽의 일부 해안에는 암석해안이 나타난다. 동백나무·사철나무 등이 자생한다.

하조도에는 조도면 사무소와 지서 등 행정기관과 여관, 식당, 양복점, 미장원, 사진관 등 상업시설이 고루 들어서 있다. 하조도의 매력은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에 있다. 푸른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는 금세 한적한 시골 농가의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신전해수욕장과 모라깨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하고, 인근 죽항도의 멸치어장과 새떼처럼 몰려있는 새끼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즐거움이 각별하다. 하조도등대(48m) 1909 2월 건립되어 약 110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등탑높이는 12m로 경사가 가파른 48m의 기암절벽 위에 우뚝 서 있어 이 곳을 지나가는 선박 및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3명이 근무하는 등대로 가는 오솔길이 나 있어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로 좋다. 어류포에서 배편을 이용해 등대까지 갈 경우 해안의 기암절벽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상조도와 하조도 사이에는 연도교가 놓여 져 있다.

 

[교통정보]

1. 진도항창유항(첫배 07:30), 창유항진도항(16:00, 16:50), 요금은 4,200/편도/1/성인

(진도항창유항 배로 이동시간은 약 40분 소요됩니다)

2. 1996년 상하조도대교가 완공된 후 상.하조도간 왕래가 쉬워져서 섬내에 5대의 택시가 운행하며 수는 작지만 버스도 있습니다. 버스를 대절 할 수 도 있습니다.

3. 버스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고 택시는 입항시간에 맞춰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