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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부산] 천마산(326m),옥녀봉 산행계획--- 2021년 10월 19일(화)

[부산] 천마산(326m),옥녀봉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211019()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토성역 6번출구 “12:00”

산행코스 : 토성역 6번출구(마을버스정류소)감천문화마을 버스정류장감정초등학교천마산 10리길 시작 출입문관용사서구 27 초소 앞 갈림길소나무 앞 갈림길편백 숲 갈림길천마산 약수터임도감천문화마을 죽전경로당문화마을 경로당임도옥녀봉 체육공원 사거리초소 전망대(~다시 사거리)서구 종단 트레킹 숲길감천문화마을 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8.5, 3시간 30분 예상

산행개요

    바다와 접하고 있는 부산은 뜻밖에 산의 도시이기도 하다. 부산의 금정산은 물론이고 백양산, 장산, 엄광산에도 둘레길이라고 이름 붙은 길이 나 있다.

이번에는 서구와 사하구를 걸친 천마산과 옥녀봉의 허리를 8자 모양으로 걸어본다. 감천문화마을 입구를 시점이자 종점으로 해서 천마산을 시계 방향으로 조각공원과 함께 천마바위(천마산전망대) 주변에서의 시원한 전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천마산 둘레길은 이와 달리 울창한 편백 숲을 걷는 길로 대체로 등고선을 따라가기에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천마산등산로(天馬山登山路)는 녹색성장 및 일자리창출 작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하나인 부산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조성되었다. 천마산 등산로는 4㎞의 거리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본래 천마산을 따라 형성된 옛길에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등산로를 정비하여 트레킹 코스를 만들었다.

등산로는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길이 나 있다. 천마산 중턱 능선을 따라 난 길을 걷다 보면 소나무 사이 왼쪽으로 용두산 공원 탑과 남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