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용산(八龍山,328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향후 진행합니다.
▩ 출발장소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07:40”---마산행(08:00) 버스 이용예정
▩ 산행코스 : 동부경찰서정류장→등산안내판→동부경찰서이정표→팔용초삼거리→용선대→팔용초삼거리→동서식품사거리→185봉→172봉→삼거리→천호정→수원지제방→팔용산(八龍山,328m)→탑골→돌탑공원입구→정우맨션정류장
▩ 산행시간 : 약 11.0km, 약 4시간 예상
▩ 산행개요
창원 팔용산(328m)은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앉아 꿈틀대는 것에 비유해 팔용산이라 불렀다 한다.
봉암수원지 주변은 목제 덱과 전망대, 정자가 갖춰진 산책로(1.4㎞)가 잘 꾸며져 있다.
팔용산의 명물은 등산로 입구에 조성한 960여 개의 거대한 돌탑군락이다. 1m에서 8m까지 크기도 다양하다. 놀라운 것은 이 어마어마한 돌탑을 단 한사람이 세웠다는 사실이다.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64)氏가 그 주인공이다. 창원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는 유명하다.
돌탑을 쌓으며 여러차례 상도 받고 방송도 탔다. 그래도 변한 건 없다.
그가 돌탑을 쌓기 시작한 것은 1993년 3월 부터 20년의 세월동안 매일 아침 배낭 가득 돌을 지고 올라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돌탑을 쌓기 시작했다.
그의 목표는 돌탑 1,000기, 통일이 될때까지 그는 새벽마다 형벌처럼 무거운, 하지만 숙명처럼 그를 일으키는 돌을 이고 묵묵히 산에 오를 것이다. 전국 제일이라는 마이산 돌탑보다 명성이 낮아도 감흥이 덜하지 않은 것은 거룩한 석전(石殿) 앞에서 읽은 한 사람의 숭고한 염원 대문이다.
이 산자락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李三龍)氏가 1993년 3월 23일부터 이산가족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돌 하나하나에 지극정성을 담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000기를 목표로 현재까지 962기를 쌓았다. 이 돌탑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까지 이곳을 찾는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으므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마산9(景)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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