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민초들의 얼과 정서가 숨쉬고 있는 안동 푸른 와룡산"
[안동] 와룡산(臥龍山,460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1년 3월 15일(월)
▩ 출발장소 : 와룡면 주계리 와룡산주차장 “10:00”
▩ 산행코스 : 와룡산주차장→선비길→용천수갈림길(능선사거리)→황룡도강지(전망대봉)→한반도전망대→능선 사거리→ 까투리봉(452m)→기암괴석→금광굴→와룡산(용두봉 460.1m)→신선길 갈림길→노적봉(418m)→말바우→ 신선길 갈림길→호식총→신선대(범의굴)→갈림길→와룡산주차장
▩ 산행시간 : 약 5.5km, 약 3시간예상
▩ 산행개요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이 산맥 사이 물길을 찾아내며 꼬불꼬불 남으로 흐르다 서서히 그 유역을 넓히며 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용틀임하는 곳이 경북 안동이다. 지금이야 안동댐으로 인해 안동호라는 호수가 탄생 했지만 그 이전부터 안동은 누가 뭐라 해도 낙동강 중상류에서 가장 번성한 고장이었다. 선사시대부터 거석문화가 발달했던 전통이 조선조에 들어 이황(퇴계), 유성룡(서애) 등 성리학의 거두들을 탄생시키며 오늘날 한국 정신문화의 산실임을 자임할 수 있게 된 밑바탕이라고 지역민들은 여기고 있기도 하다.
이곳 안동호를 바라보는 곳에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의 산이 와룡산(臥龍山·460.1m)이다.
안동 와룡산의 이름은 천하를 호령하고 돌아온 용이 편히 누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해서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구봉령(백담) 선생이 처음으로 용산(龍山)이라 부른 데서 비롯됐다. '황룡도강지'라는 명당터인 와룡산의 기품이 안동인의 저력을 탄생시켰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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