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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밀양] 구만산(785m),구만폭포 산행후기---2020년 6월 21일(일)

 

[밀양] 구만산(785m),구만폭포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0년 6월 21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서면역7번출구 “08:00”

■ 준비품목 : 회비(1/n), 카메라, 식수, 기호식, 스틱,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산내면다목적센터→구만산장→구만암삼거리→구만굴입구 갈림길→구만굴(~다시 갈림길)→구만약물탕→구만폭포→구만산(785m)→구만폭포→산내면다목적센터

 (단축코스 : 산내면다목적센터→구만산장→구만암삼거리→구만굴입구 갈림길→구만굴(~다시 갈림길)→구만약물탕→구만폭포→산내면다목적센터)

■ 산행시간 : 약 12.0km, 약 4시간소요

■ 산행개요

    여름에는 땀을 흘릴 때는 흘리면서 틈틈이 땀을 식힐 수 있는 계곡을 찾게 된다. 부산은 가까이 썩 괜찮은 계곡 산행지를 여럿 두고 있다. 특히 울산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일대에는 물놀이를 겸한 피서 산행을 하기에 적합한 계곡을 품은 산이 줄이어 있다.

이번 산행은 여름 더위를 가시게 할 서늘한 동굴, 청량한 계곡, 눈을 씻는 상쾌한 조망의 삼박자를 갖춘 밀양의 구만산과 구만계곡을 찾았다.

임진왜란 때 90.000명이 전쟁의 화를 피했다고 해서 이름 붙은 구만산과 구만계곡은 통수골로도 불린다. 기암절벽 사이 구만약물탕에서 구만폭포까지 가는 1.6㎞의 산길에서는 숲이 우거진 구만계곡을 좌우로 건너다니며 계곡의 맑은 물을 바라보고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