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634m), 옥녀봉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0년 6월 18일(목)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동백역(만남의장소) “06:15”
♣ 준비품목 :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산행코스 : 동백역→간비오산(봉수대)→옥녀봉→중봉→장산(634m)→억새밭→장산계곡→체육공원→양운폭포(일명 장산폭포)→대천공원→장산역 (등산지도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산행시간 : 약 10.8km/ 약 4시간 소요
♣ 산행개요
장산(634m)은 전국 최대의 여름 휴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은 물론이고 해운대구의 거의 전 지역을 그 품에 안고 있는 '해운대의 진산'. 부산의 산꾼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고 산행 경험 또한 많을 것이다. 장산의 크고 작은 봉우리와 정상부에서 즐기는 푸른 바다와 광안대로를 포함한 광안리와 해운대 일대 풍광은 밤이면 또 다른 화려한 옷으로 갈아 입는다. 등산로도 거미줄처럼 얽히고설켜 있지만 대부분의 길이 뚜렷해 랜턴 불빛만 있다면 걷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또한 주말 낮 시간대에는 넘쳐나는 등산 인파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지만 밤이라면 호젓함과 시원함이 함께 하는 산행다운 산행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전체적인 장산 야간산행 코스는 가장 일반적인 길로 정했다. 좌동 신시가지 대천공원에서 출발해 옥녀봉과 중봉, 정상을 거쳐 억새밭을 돌아 장산계곡을 낀 임도를 타고 내려와 체육공원과 양운폭포(일명 장산폭포), 대천공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 9.5㎞ 정도 되는 그리 길지 않은 코스에다 3시간~3시간30분이면 주파 가능하니 도심지 야간산행으로는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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