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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한국의 섬산행

[군산] 고군산도(선유도) 트레킹 후기---2020년 6월 3일(수)

 

 

[군산] 고군산도(선유도) 트레킹 후기

 

■ 산행일자 : 2020년 6월 3일(수)---[부산]다정산악회(010-2884-6269)---문자로 예약만 받음

■ 출발장소 : 부산역4번(06:30)→서면역12번(06:40)→교대역8번(06:50)→덕천종가집(07:10)

                 ----신우고속관광(부산70바3865호) ☎이동수 010-3846-5596

■ 준비품목 : 회비(40,000원 저녁식사),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선유대교밑(주차장)→선유대교→명사십리해변→망주봉(104.5m)→명사십리해변→선유봉(112m)→대장교→대장봉(142.8m)→할메바위→대장교→주차장

■ 산행시간 : 약 4시간20분(점심포함) 소요

■ 산행개요

    선유도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 하여 부르게 된 것이고 전한다. 본래 군산도로 불렸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속한 섬으로 무녀도·신시도·갑리도·방축도·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 섬이다. 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중앙에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 고려 때 최무선(崔茂宣)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 해전기지였고, 임진왜란 때 함선의 정박기지이며 해상요지였다.

대부분 사빈해안으로 중앙에 사주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조기·바지락·꼴뚜기·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며,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구릉지 밑에 취락이 주로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