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자료]/산행계획

[청도] 남산(870m) 산행계획---코로나19 관계로 인하여 산행을 취소합니다.

 

[청도] 남산(870m)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20228()---[부산]백호산악회(010-2384-5659)

           ※ 코로나19 관계로 인하여 산행을 취소합니다.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서면역출구(07:30)교대역8번출구(07:50)만덕역덕천종가집앞(08:20)

                     해운대고속( 부산709446) 송정석(010-9640-0000)

준비품목 : 회비(30,000,미나리와 삼겹살), 카메라, 아이젠,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산행코스 : 동천슈퍼교촌리남산골13장군샘전망바위헬기장남산삼면봉밤티재

산행시간 : 4시간예상

산행개요

    우리나라에서 남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산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지만 어느 곳의 남산도 웅장하거나 큰 산이 아니고 알맞게 크고 예쁘장한 것이 다소곳이 고개숙인 처녀 모양인데...

청도의 남산도 예외는 아니다. 청도의 남산(829m)은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3개읍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개간한 복숭아밭의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은 릿지산행도 맛볼 수 있다.

 

남산 곳곳에는 명소가 즐비하다. 이서국 패망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은왕봉과 높이 30m의 낙대폭포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약수폭포라고도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 맑은물을 자랑하는 남산골 계곡의 여름철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보조국사가 손수 심었다는 수령 900여 년의 은행나무와 적천사, 신둔사, 죽림사 등 신라고찰을 만날 수 있으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화양읍 소재지에 있는 석빙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청도읍성, 향교, 도주관 등 선조들의 얼이 담긴 많은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다.

 

“Click 하시면 큰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