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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부산] 회동수원지둘레길 트레킹 후기---2020년 1월 11일(토)


[부산] 회동수원지둘레길 트레킹


트레킹일자 : 2020111()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남산역 “09:00”---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상현마을로 이동

트레킹코스 : 상현마을(스정류장)여울생태숲오륜새내마을(갈림길)회동수원지(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부엉산(전망대)황토숲길수변전망덱습지덱탐방로윤산(갈림길)회동댐입구동대교→수영강→재송동

소요시간 : 8.9km, 2시간30분 소요 (동대교에서 재송동까지는 약 2시간 소요됨)

개요

    회동수원지는 일제강점기에 공사가 시작돼 최종적으로 1966년 현재의 댐이 완공됐다. 이 일대가 1964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됐는데 갈맷길 탄생에 발맞춰 2010년 수변을 따라 산책로가 개설되면서 45년 만에 시민 품으로 되돌아왔다.

현재는 갈맷길이 지나는 오륜대 구간(호수 서쪽 6.8)과 함께 맞은편 아홉산 구간(호수 동쪽 12.4)까지 총 19.2의 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 걷는 내내 눈높이에서 호수와 숲의 푸르름을 눈에 담을 수 있는데 중간의 부엉산(175)에서는 이와 반대로 막힘없는 시원한 조망에 감탄사를 터트리게 된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두 곳 있는데 북쪽의 주 전망대에서는 정면으로 수원지 상류가 보인다. 상현마을 뒤로 스포원파크, 그 오른쪽으로 철마산에서 달음산으로 이어지는 산봉우리가 배경으로 서 있다. 서쪽으로는 금정구 시가지 뒤로 금정산 주 능선이 길게 누워 있다. 동쪽 전망대에서는 가까이는 아홉산, 멀리는 장산과 함께 반여동과 센텀 등 해운대 시가지가 고스란히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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