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둘레길 트레킹계획
■ 트레킹일자 : 2019년 11월 6일(수)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❺출구 “05:30”
■ 트레킹코스 : 경성대부경대역→대연고교→동명오거리→동명불원→봉오리산(173m)→신선대입구→무제등(신선대전망대)→신선대입구→오륙도(스카이워크)→농바위→어울마당→장바위→동생말→용호선착장→용호만부두→남천역
■ 소요시간 : 총거리 약 16.0km, 소요시간은 5시간 예상
■ 개요
이기대(二妓臺)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한다.
동래영지(東來營誌)에는 “좌수영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있으며 위에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라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경상좌수사가 두 기생과 풍류를 즐기던 장소라 하여 이기대라고 하였다.
최한복(崔漢福 1895~1968)의 의견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 이곳에서 연회를 열었는데,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자청해 연회에 참가해 술에 취한 왜장을 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것이다. 원래 의기대(義妓臺)가 옳은 명칭이나 후에 이기대가 되었다고 한다.
이기대는 장산봉(225m)에서 동쪽 바닷가 끝에 2㎞에 달하는 기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으로 평면에 가까우면서 비스듬히 바다로 빠져드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기대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 이기대 반딧불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신선대(神仙臺)와 오륙도(五六島)가 있다.
이기대는 본래는 군사 지대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 이후 개방되어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절벽에는 지나가는 배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듯 바다를 바라보고 돌부처상의 바위(농바위)가 서 있다. 최근 이기대에서 공룡 발자국 흔적이 발견되었다 하여 남구에서 공원으로 정비해 이기대 어울 마당과 공룡 모형을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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