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저도. 용두산(龍頭山,202.7m) 산행후기--- 2019년 4월 28일(일)

“섬으로 떠나는 산행! 둘레길 걷다 굴도 따고”

[창원] 용두산(龍頭山,202.7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9년 4월 28일(일)---[부산]유앤미산악회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서면역7번출구 “08:00” (가야-백양터널-구남역 경유합니다)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진동에서 돌장어구이 파티가 있었습니다)

■ 산행코스 : 콰이어다리(주차장)→고기고횟집(입구)→복진개→192m→삼거리→용두산(202.7m)→삼거리→제1·2·3바다구경길→종합안내간판(고갯길)→콰이어다리(주차장)

   ※ 산행 후 해양드라마셋트장을 관광하였습니다.

■ 산행시간 : 약 7.8㎞. 약 3시간

■ 산행개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에 있는 용두산(龍頭山·202.7m)은 산행과 요즘 열풍인 둘레길을 걷는 두 배의 재미가 있다. 물때만 맞추면 홍합, 바지락 등의 해산물도 거저 얻을 수 있다.
기점 부근 저도 연륙교와 나란히 있는 일명 '콰이강의 다리'는 '연인의 다리'라고도 부르며, 사랑도 두 사람의 마음을 잇는 대업이니 괜찮은 별칭 같다. 차는 못 다니고 세 사람 정도가 걸을 만한 너비이다.

저도 주변에 나비섬, 곰섬, 닭섬, 자라섬, 고래머리, 징섬, 북섬, 장구섬 등 섬 모양에서 이름을 딴 섬들이 바다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뒤돌아 남해 쪽을 바라봤다. 거제도, 고성군 앞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육지 산의 정상에서 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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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여 이쁜딸과 함께 한잔과 담소로 하루를 마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