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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해파랑길(770km)

[해파랑길] 제43,44코스(하조대해변-설악해맞이공원) 트레킹후기---2018년 11월 17일(토)


[해파랑길] 43,44코스 트레킹후기


산행일자 : 20181117()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사상역 “04:00”---승합차 이용예정

산행코스 : 하조대해변여운포교동호해변수산항낙산해변낙산사설악해변설악해맞이공원

산행시간 : 43코스(9.4), 44코스(12.7) 22.1 / 6시간 소요

준비품목 : 회비(후 정산), 카메라, 랜턴, 스틱,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산행개요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길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해파랑길 43, 44코스에서는 강원도의 매력과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해파랑길 44코스는 하조대해변을 출발하여 속초해맞이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총 22.1km 거리의 도보 코스다. 걷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도시에서 벗어난 여유를 찾는 것도 좋다.

평화로운 분위기의 하조대해변을 출발하여 수산항, 낙산사에 올라 관동팔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마음의 평화를 느끼면서 해맞이공원으로 향한다. 해맞이공원의 해돋이는 앞서 느꼈던 편안한 마음과 웅장한 자연을 느끼는 연장선상이 된다.

 

1. 하조대해변

유난히 바다 빛이 파란 하조대해변은 인근에 어성전, 법수치계곡 등이 있어 바다와 산간계곡을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백사장 규모가 크고, 모래가 부드러우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2. 수산항

가자미 배낚시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 숨겨진 일출 명소로서 긴 방파제와 등대를 배경으로 솟구치는 일출이 양양 제일이다.

3. 낙산사 (입장료 3,000)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는 동해안을 내려다보며 서 있으며,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수많은 시인 묵객들의 작품 소재가 되어왔다.

4. 설악해변

백사장길이 1km, 너비 80m로 설악산을 오가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변에 설악산, 오색온천, 낙산사, 하조대 등 관광지가 많아 피서와 더불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5. 설악해맞이공원

앞에는 동해, 뒤로는 웅장한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가족공원이며, 본래 내물치(內勿淄)’라고 불렸던 곳으로 예로부터 해돋이 관람 장소로 유명하다. 조각공원이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축제는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6. 물치항

양양군의 북쪽 끝에 위치한 속초시 경계지역의 항구로, 현대식 횟집상가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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