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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태백] 함백산(1572.9m) 산행후기---2018년 1월 21일(일)


[태백] 함백산(1572.9m) 산행후기

 

산행일자 : 2018121()---[부산]평화시장산악회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범일역10번출구 “07:00”

준비품목 : 회비(35,000), 카메라, 식수, 기호식, 아이젠, 여벌의옷 등

산행코스 : 만항재함백산(1주차장)창옥봉함백산→→중함백샘물쉼터사거리약수터적조암 갈림길적조암입구고한읍민 체육공원→정암사 (체육공원에서 정암사간 약 2km)

산행시간 : 7.5km/ 4시간소요 (하산길에 교행관계로 지체 되었슴)

산행개요

    겨울 눈꽃 산행지로 유명한 함백산(1572.9m)은 태백산을 포함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있으며 한강과 낙동강, 오십천(삼척)이 발원하는 곳이다.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부쇠봉(1546m), 최고봉인 함백산(1572.9m)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함백산은 남한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들머리가 1289m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산행들머리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군, 영월군이 만나는 고개로 포장도로 중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개로 차에서 내리자마자 절경이 펼쳐진다.
왕이 천제를 지낸 태백산 천제단과 달리 함백산 기원단은 옛날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며 소원을 빌던 민간 신앙의 성지다. 또 함백산 주변으로 이주한 광부 가족이 가장이 지하막장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무사안전을 빌던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5대적멸보궁인 정암사는 자장율사가 당나라 문수도량인 산서성 운제사에서 치성을 올려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석가의 정골사리 등 신보를 얻었다. 그는 신라 선덕여왕 12(645)에 귀국한 후 이를 정암사를 포함한 전국 5곳에 나누어 모셨는데 이를 5대 적멸보궁이라 한다. 그는 정암사에 금탑 은탑 수마노탑을 쌓고 부처님의 사리와 유물을 봉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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