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문복산(계살피계곡) 산행후기---2017년 6월 24일(토)

[청도] 문복산(계살피계곡)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7년 6월 24일(토)---[부산]몬테산악회(010-6588-8497)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8번출구 “09:00”

♣ 준비품목 : 회비(20,000원, 오리불고기파티),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운문령→신원봉(895)→학대산(963)→너럭바위→문복산(1014.7)→가슬갑사터→계살피계곡→삼계리회관

♣ 산행시간 : 약 10.0km/ 약 3시간30분 소요

♣ 산행개요

    옛날에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한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하여 문복산이라 부르며 문복산(文福山 1,014.7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름철의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운문사를 비롯하여 이름 높은 사찰이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계살피계곡은 영남알프스 최북단에 자리한 문복산의 서쪽 자락에 깃들어 있다. 이웃한 가지산(1,240m)의 명성에 가려있는데다 교통편까지 여의치 않아 사람 발길이 뜸한 산의 골짝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호젓한 점이 매력이다. 더불어 주변의 풍광이 비교적 깨끗한 점도 청량감을 더하는 요소다. 품이 넓어 수량이 풍부한 점과 기암과 어울린 즐비한 담과 소도 시선을 끌기에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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