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성산(원효봉,비로봉) 산행후기---2017년 6월 17일(토)

“1000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된 산”

[양산] 천성산(원효봉,비로봉)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7년 6월 17일(토)

♣ 출발장소 : 노포역 버스정류소 “06:20”----2002번 좌석버스이용

♣ 준비품목 :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 산행코스 : 영산대학교→천성2봉(비로봉)→은수고개→천성산(원효봉)→화엄벌→홍룡사(폭포)→대석마을

♣ 산행시간 : 약 5시간소요

♣ 산행개요

    천성산(千聖山 922m)은 원효봉(922m)과 비로봉(812m)이 통합하여 일컫은 산으로 골산의 험난함과 육산의 부드러움을 함께 지닌 경남의 명산이다.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원효암은 정상 못미처 해발 900m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법당 마당에 서면 남쪽으로 금정산 자락과 제일 높은 고당봉이 보인다. 서쪽으로 낙동강 물줄기와 졍부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이고, 건너편으로 토곡산~가지산 줄기가 길게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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