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자료]/산행후기

[밀양] 덕대산, 종남산, 마암산 산행후기---2016년 5월 1일(일)


[밀양] 덕대산, 종남산, 마암산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6년 5월 1일(일)---근로자의날

♣ 집결장소 : (국철)부산역 “08:00” --- KTX(부산역→밀양역 08:20 출발, \8,400원) 이용

♣ 준비품목 : 카메라, 기호식, 식수, 스틱, 칼,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명성마을회관→앞산(303m)→덕대산→508m→종남산→봉화재→마암산→마암터널→밀양역

                 (밀양역→명성마을회관  밀양콜택시 이용, 055-355-5555, 약 \12,000원/편도)

♣ 산행시간 : 약 13km/ 약 6시간 소요

♣ 참석자 : 산행자, 죽산, 경배, 수정, 하마, 땡벌, 상희, 무휼, 영아, 명혜, 까꿍, 자스민 (12명)

♣ 산행개요 

   밀양 명성마을에서 앞산을 거쳐 덕대산(621.8m)에 올랐다가 상남면과의 면계선 따라 북북동진하여 부북면과의 3개 면계선상에 놓인 종남산(663.5)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계가 트인다.  북쪽의 밀양시가지, 동쪽의 밀양강변에 펼쳐진 상남면 평야, 남쪽의 덕대산 너머 낙동강, 서쪽의 부곡온천을 감싸는 덕암산, 종암산은 무엇보다도 영남루앞을 휘감아도는 밀양강의 수태극이 압권이다.

   종남산에서의 하산길은 밀양강변까지 한눈에 들어와 일사천리로 내달을 것처럼 보여도 도상 6km는 더 가야하고 고도는 낮지만 다불산(202m)과 마암산(123m)을 넘어야 한다.  밀양강이 해발 30m임을 감안하면 결코 얕볼 수 없는 높이이기도 하다.  그리고 후반부의 이 코스에선 밀양강이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장관을 목격할 수가 있다.